많은 분들이 결혼식에 참여하여 축의금을 내야 할 때 일반적으로 축의금 봉투에 문구를 작성하여 성의를 표시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축의금 봉투 쓰는 법에 대해 헷갈리시거나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축의금 봉투의 앞면과 뒷면에 쓰는 법과 문구에 대해 간단하고 자세히 정리하였습니다. 급하신 분들은 아래의 봉투 이미지 바로보기 버튼을 클릭하셔서 바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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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봉투 쓰는 법 (앞면, 뒷면)
– 앞면: 대표적으로 축의금 봉투를 작성하실 때 앞면에 가장 많이 쓰는 문구와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요즘에는 한자를 잘 쓰지 않는 경우도 있어 한글로도 작성하여 사용하기도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맨 마지막 글에 한글 문구 내용이 있습니다.)
- 축결혼(祝結婚) : 결혼을 축하한다는 의미입니다. 예전에는 신랑 측에 축의금을 낼 때 사용했던 문구였지만, 현재에는 신랑, 신부 양측 구분 없이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축화혼(祝華婚): 결혼을 축하한다는 의미입니다. 축화혼의 경우 보통 신부 측에 축의금을 낼 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 축성전(祝盛典) : 성대한 의식을 축하한다는 의미입니다.
- 축성혼(祝聖婚) : 성스러운 결혼을 축하한다는 의미입니다.
- 하의(賀儀) : 축하한다는 의미입니다.
– 뒷면: 축의금 봉투 뒷면을 작성하실 때에는 자신의 이름을 적고 소속이 있는 경우에는 소속과 함께 적습니다. 뒷면 쓰는 법은 다음 이미지와 같습니다.
축의금 봉투 앞면 문구(한글)
요즘에는 축의금 봉투 앞면에 작성하는 문구가 한자가 아닌 한글로 작성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음은 자주 사용하는 한글 문구의 예시입니다.
- 결혼을 축하합니다
-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혼인을 축하합니다
- 혼인을 경축합니다
- 행복하게 사세요
요즘에 결혼 예식장에서는 앞면에 축하 문구 등이 적힌 결혼 봉투와 팬이 사전에 미리 배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만약 없으신 경우에는 위의 사항을 참고하셔서 작성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